가족지기의 안동이야기(12편) 안동맛집 한우와된장 방문기

 

가족지기의 안동이야기 12편은 안동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병산서원에서 하회마을로 이동하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주변의 음식점을 찾다가

 

하회마을 입구전 1KM 지점에 위치한 한우와 된장이라는 식당으로 식사장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뭔가 색다르고 정성을 쏟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을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된장독의 전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마치 된장 공장에 온 느낌 이랄까? ㅎㅎㅎㅎ

 

 

 

 

 

 

 

 

식당 내부는 아주 넓고 손님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진짜 맛있는 집인 모양이군... 잘 들어 왔어...^^ 라는 가족지기의 속마음.....

 

 

 

 

 

자리에 앉아 주문완료... 고기 좋아하는 큰 아들녀석이 왠일로 배가 불러서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하내요...ㅎㅎㅎ

 

돈 굳었다... 내심 흐뭇....   된장 전골 소자 하나.... 불고기 2인분...밥 4개..... 주문

 

차려지는 식탁... 음식들...

 

 

 

 

 

 

 

 

고기 먹지 않겠다던 큰 녀석도.... 음식 맛에 민감한 작은 녀석도....나와 마누라도....모두 한입으로 뱉어낸 말....

 

진~~~~짜~~~~ 맛있다.......^^    

 

마지막 식탁 사진 보셨죠????   쑥대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저 된장.......그리고 전골국물에 기본적인 베이스로 사용된 듯 한 된장 국물......

 

끝내 주더군요..^^

 

더구나....계산대에 섰을 때 ... 또 한번의 감탄 ..!!!! 넘 착한 가격....^^

 

이게 진정한 맛집의 포스와 요건이 아닐까요???

 

가장 우선적인 4대 요소

 

청결.... 맛......가격.....친절....... 

 

오늘 너무 가족지기의 마음으 흐뭇하게 해주는 착한 가게 였습니다.

 

식당 앞마당에 있는 보리수 나무와 연꼿연못을 잠깐 소개해드리며.... 오늘 12번째 가족지기의 안동이야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동에 이러한 진짜 맛집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